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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늘 조계사서 대규모 승려대회…'정부 종교편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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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찰서 5천 명 참가 예상…방역지침 위반 논란 불가피

정청래·송영길 등 여권 인사 참석해 사과 표명할 듯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조계종이 21일 문재인 정부의 종교편향을 주장하며 대규모 승려대회를 개최한다.

조계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를 연다.

행사에는 전국 사찰에서 최대 5천명가량의 승려들이 참석할 것으로 종단은 예상했다.

승려대회는 오후 2시 전국 사찰에서울리는 동시 타종으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