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사고나면 CEO는 교도소?"…시행 앞둔 중대재해처벌법 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앞서보신 것 처럼,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사업주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산업계는 처벌 1호 사업장이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인데, 오늘 또 포항제철소에서 용역업체 직원 1명이 숨지는 중대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업들은 전전긍긍입니다. 아예 당분간은 작업을 중단하고, 상황을 좀 지켜보겠다는 판단을 내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