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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산, 승인 없이 설계·공법 변경‥"하중 버틸 수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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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콘크리트를 부어서 옥상 바닥을 덮는 걸 슬래브라고 하는데 현대산업개발이 이 슬래브의 설계를 당국의 승인도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바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바닥이 두꺼워지면 당연히 하중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붕괴의 결정적인 이유일 수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붕괴 사고가 나기 10분 전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3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