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이에게 범인을 혼내주겠다, 사과하게 해주겠다고 두가지를 약속했는데 하나도 지키지 못한 부모로서 할 말이 없습니다"
- 엠빅뉴스 인터뷰 중-
1999년 대구의 한 골목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태완이 사건 이후 2015년 7월 31일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이른바 '태완이법'이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태완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약 20일 전인 7월 10일 만료.
정작 태완이는 태완이법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부실 수사의 대가를 고스란히 지고 살아온 가족들.
- 엠빅뉴스 인터뷰 중-
1999년 대구의 한 골목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태완이 사건 이후 2015년 7월 31일 살인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이른바 '태완이법'이 시행됐습니다.
하지만 태완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약 20일 전인 7월 10일 만료.
정작 태완이는 태완이법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부실 수사의 대가를 고스란히 지고 살아온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