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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뉴스 열어보기]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세차례 제안했지만‥" 김문기 전 차장이 작성한 편지 유족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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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뉴스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 앵커 ▶

먼저, 한겨레부터 볼까요?

◀ 앵커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다가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생전 작성한 자필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유족이 공개한 편지에서 김 전 처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정해준 기준을 넘어 초과이익 환수 부분 삽입을 임원들에게 세 차례나 제안했는데도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당시 임원들은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 기준과 입찰계획서 기준대로 의사 결정을 했다"고 썼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