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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국 다시 마스크 벗고 백신패스 없앤다…자가격리도 곧 폐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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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권고 등 '플랜B' 종료…확진자 줄었어도 여전히 하루 10만명대

존슨 총리 "오미크론 변이 정점 지나…팬데믹은 지속"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이 다시 마스크를 벗고 백신패스를 없애는 등 오미크론 변이 유행 이전으로 돌아간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잉글랜드에서 다음 주에 실내 마스크 착용, 대형 행사장 백신패스 사용 등을 담은 '플랜B'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재택근무 권고와 세컨더리스쿨(중등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은 바로 없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