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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네병원 치료로 오미크론 대응…'24시간 상주'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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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는 한 번 퍼지면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는 게 이미 여러 나라에서 확인됐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80만 명 정도 나오는데 이 가운데 90%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입니다. 유럽 역시 오미크론이 번지면서 대부분 나라에서 최다 확진자 기록이 연일 바뀌고 있고 우리와 가까운 일본만 해도 새해 첫날에는 확진자가 500명대였는데, 그 뒤에 한 20일도 안 돼서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미크론이 차츰 세력을 넓히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이렇게 환자가 확 늘어날 걸 대비해서 의료시스템을 돌아보고 또 정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