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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전수조사 해보니…'광주 같은 붕괴' 3년간 33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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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가장 많이 낸 대형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

[앵커]

뉴스룸이 새롭게 확인한 또 하나의 소식입니다. 저희가 최근 3년간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붕괴 사고를 전수 조사했습니다. 광주 같은 붕괴가 33건이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3건 가운데 1건꼴로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난 현장의 시공사, 다름 아닌 '현대산업개발'이었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천호동의 한 오피스텔 건설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