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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 파문…"바이러스 돌연변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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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 파문…"바이러스 돌연변이 발견"

[앵커]

홍콩 당국이 햄스터에서 사람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약 2천 마리의 햄스터를 모두 안락사시키기로 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채취한 바이러스에서 일부 돌연변이가 발견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햄스터 등 설치류를 파는 홍콩 코즈웨이베이의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는 20대 점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