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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택배 노조 파업 장기화에 설 대목 앞두고 농가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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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대목을 겨냥해 농산물 선물세트를 택배로 보내느라 농가들이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택배 노조 파업이 길어지면서 배송 대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주문 물량을 제때 보내주지 못하고, 애써 보낸 택배가 무더기 반송되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설 대목을 앞두고 만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수확량의 80~90%가 설 대목에 출하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