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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카자흐, 반정부 시위 유혈진압하고 비상사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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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카자흐스탄 정부가 19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수도 누르술탄과 최대 도시 알마티 등 주요 도시에 대한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비상사태가 해제되면서 그간 금지됐던 대규모 행사와 주류 판매, 야간 통행, 이동의 자유가 다시 허용됐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이날 "질서와 평화가 카자흐스탄 전역에 재확립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