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이 시각 세계] 홍콩서 햄스터-사람 간 코로나 감염 의심 사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콩 당국이 약 2천 마리의 햄스터를 안락사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최근 한 애완동물 가게 직원이 햄스터로부터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약 석 달 동안 델타 변이 감염자가 나오지 않던 홍콩 지역사회에서 델타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국은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예방적 조치 차원에서 약 2천 마리의 햄스터를 안락사 처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가게를 찾은 손님 150여 명과 최근 전역에서 햄스터를 구매한 사람들은 모두 의무 격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