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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러 외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안전보장 제안 수용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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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긴장 고조 속 독일 외무장관과 양자 회담

에르도안도 러 군사적 행동 경고…"선택지 아냐"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자국의 안전보장 요구가 수용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아날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의 양자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부근에 10만 명 규모의 병력을 집결시키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