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6도까지 떨어졌고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두툼한 외투뿐만 아니라 방한용품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의 기온 영하 15.9도, 대관령 영하 15.1도, 서울은 영하 9.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0도, 대전 3도, 대구 4도, 광주는 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서울과 전남, 동쪽 지방은 수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실내 전열기 사용 등 화재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이번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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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6도까지 떨어졌고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두툼한 외투뿐만 아니라 방한용품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의 기온 영하 15.9도, 대관령 영하 15.1도, 서울은 영하 9.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