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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건희 녹취 미방분도 공개…"조국 진짜 적은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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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서울의소리'라는 유튜브 채널 측과 통화한 육성이 어제 MBC를 통해 보도됐습니다. 8시간 가까운 통화 분량 가운데 법원이 방송을 불허한 부분, MBC가 자체적으로 걸러낸 부분을 제외한 일부만 방송이 됐습니다. 시중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 듯 보도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그 내용만 보면 여야의 공방이 민망할 정도로 큰 알맹이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일부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반대로 김건희 씨를 둘러싼 그동안의 의혹을 해소시켜준 대목 역시 적지 않아서 오늘 여야의 표정과 반응이 좀 미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