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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재판정 나온 대장동 실무자…'특혜' 놓고 엇갈린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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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의혹의 재판에 처음으로 증인이 나왔습니다. 이 사업의 실무를 맡았던 인물입니다. 핵심은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는데 윗선이 개입했냐는 것인데, 오늘(17일)도 서로 다른 진술이 쏟아졌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재판부는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을 언급했습니다.

"녹취록이나 관계자들의 대화만으로 피고인의 혐의나 결백이 입증된다고 하긴 어렵다"며 객관적인 증거가 중요하단 입장을 밝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