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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매에 처음 나온 국보 불상‥누구에게 낙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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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보 두 점이 사상 처음 경매 시장에 나왔습니다.

경매 시작가가 수십억원에 달할 걸로 예상되는데다 보유 조건도 까다롭습니다.

누가 낙찰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전동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화려한 무늬의 광배를 배경으로 본존불상이 서 있고 양옆에 협시보살상이 놓인,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

고구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국보는 뒷면에 "계미년 11월,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만들었다"는 글귀가 새겨져, 가치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