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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근육맨' 통가 올림픽 기수 "쓰나미 이후 가족과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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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통가 기수로 웃통을 벗고 나와 주목을 받았던 피타 타우파토푸아(38)가 통가 인근 해저화산 폭발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타우파토푸아는 통가에 사는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에 사는 그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베이통고에 계신 아버지와 하파이에 사는 가족의 소식을 듣지 못했다"면서 "모든 일은 신의 뜻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