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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1만 5천 명 집회‥"불평등 해소"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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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사회 불평등 철폐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어제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평등을 갈아엎자, 갈아엎자!"

민주노총과 전농, 한국진보연대 소속원 등 1만 5천여 명이 서울 여의도에 모였습니다.

사회공공성을 강화하고, 비정규직 차별 같은 불평등을 해소하는 등 사회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양옥희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가진 자들끼리 잔치를 벌이는 사이 우리 민중의 삶은 더욱 비참해졌다. 코로나 시국에 263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