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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수색 엿새째…타워크레인 해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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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엿새째인 오늘(16일)도 남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수색 작업을 위해서는 타워크레인을 해체해야 하는데, 기존 계획보다 연기돼서 실종자 가족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 구조대는 어제 오전 7시 반부터 실종자가 발견된 지하 1층을 중심으로 반경을 넓혀가며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