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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남아공, 오미크론으로 인한 4차 대유행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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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한 달 만에 전 세계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남아공, 두 달 만에 '제4차 대유행' 종식 선언

영국, 지난 4일 22만 명 정점 찍은 뒤 10만 명으로 줄어

[앵커]
오미크론 변이의 첫 진원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권 하우텡주가 제4차 감염 파동을 벗어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유럽 국가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스페인에서는 총리가 코로나19를 독감 같은 풍토병으로 다뤄야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해 11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권 하우텡주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한 달도 안돼 아프리카와 유럽, 미주 지역 등 전세계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