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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에 일본서 쓰나미 관측…최대 3m 가능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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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시에서 1.2m 관측…주민에 대피 당부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남태평양 통가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해일)가 관측될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16일 오전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沖繩)와 규슈(九州)섬 사이에 있는 아마미(奄美) 군도나 도카라 열도 일대에 최대 3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