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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안전 우려에 '작업 중지권' 발동...수색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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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시신 한 구가 수습된 가운데 나머지 실종자 5명을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전 문제로 건물 옆 타워 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이 늦어지면서, 수색 장기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물 지하 1층 잔해 속에서 발견된 60대 남성의 시신이 수습되면서 이제 남은 실종자는 5명.

소방 당국은 아침 7시 반부터 대원 80여 명과 수색견, 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