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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끝까지판다] 예산 부풀리고 납품 꾸미고…이규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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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기 중개상 출신인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학교법인 예산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019년 SBS 끝까지판다 팀이 관련 의혹을 처음 보도한 뒤 이 회장 측의 반발이 이어져 왔는데, 검찰 공소장을 보면 횡령을 비롯한 의혹 상당 부분에 근거가 있다고 적시돼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서울의 한 초등학교 예산과 관련해 옥중 지시를 내리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