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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단독] 아파트 공사장서 또…콘크리트 말리다 2명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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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사망, 1명 중태

<앵커>

경기도 화성의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지하층 콘크리트를 굳히려고 불을 피웠다가 작업자들이 질식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입니다.

전형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리젠시빌 아파트 공사현장.

오늘(14일) 오전 6시 40분쯤 아파트 펌프실이 될 지하 2층 165제곱미터 공간에서 작업자 2명이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