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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국보 경매 처음 열린다...간송, 국보 불상 2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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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운영난으로 보물 2점을 경매에 내놓아 충격을 줬던 간송미술관이 이번엔 국보 2점을 경매에 출품했습니다.

국보가 경매에 부쳐지는 건 처음입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간송미술관이 경매에 내놓은 국보는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국보 72호)과 '금동삼존불감'(73호)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금동삼존불입상'은 6세기부터 동아시아에서 호신불로 유행했던 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