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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국힘, 김건희 총력엄호…"7시간 통화 방송, 잘 짜인 정치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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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생태탕 시즌2 연상"…김씨 "완전히 속았다" 토로

"과격한 발언 유도해놓고 취재라고"…與 관여 의심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가 본인 동의 없이 대중에 공개돼서는 안 된다며 총력 엄호에 나섰다.

MBC가 이모 전 서울의소리 기자로부터 입수한 통화 녹음의 2주 연속 방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 같은 보도의 배경에 헌법적 기본 가치에 반하는 노골적 정치 공작이 있다는 논리를 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상대를 신뢰하는 상황에서 했던 대화가 이런 식으로 보도에 이용되는 것은 국민이 봤을 때 정상적인 상황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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