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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순직 조종사 심정민 소령 영결식…"푸른하늘 지키는 별 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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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지서 '부대장'으로…비행단장·사관학교 동기생 울먹이며 애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지난 11일 임무 수행 중이던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故) 심정민(29) 소령의 영결식이 14일 경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렸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수원 공군기지 체육관에서 유족과 공군사관학교 64기 동기들과 부대 장병들, 서욱 국방부 장관,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장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