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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설 연휴 앞두고 방역강화…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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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며, 고속도로 휴게소의 실내 취식도 금지된다.

또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는 등 방역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