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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동네병원서 코로나 진료…오미크론 방역·의료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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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의료기관서 진단키트로 코로나19 진단…PCR검사는 고위험군부터

역학조사도 60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감염 취약층 중심으로

경증환자에도 '렘데시비르' 투여…먹는치료제 처방 대상 확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해 우세종이 되면, 국내 방역·의료대응 체계는 최대한 많은 확진자를 찾아 격리하는 방식에서 감염 취약층에 진단과 치료 역량을 집중하는 체계로 바뀐다.

현행 방역·의료체계를 오미크론 확산 '대비 단계'라고 보면, 변이 대유행시에는 '대응 단계'로 바뀌어 방역 패러다임이 '선택과 집중'으로 전환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