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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윤석열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분권형 책임장관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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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전기요금 공약 발표

4월 전기요금 인상 정조준…"국민에 책임 떠넘겨"

"대선 직후 요금 인상, 정치 논리"…백지화 선언

[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는 4월로 예정된 전기요금 인상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며 민생 공약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또 청와대는 전략 조직으로 슬림화하면서, 권한을 부처로 대폭 넘겨 '책임 장관제'를 도입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했던 4월 '전기요금 인상'을 정조준했습니다.

탈원전을 비롯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발생한 한전 적자의 책임을 국민한테 떠넘긴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