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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분수처럼 쏟아진 공사장 콘크리트…지나던 행인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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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오후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에 붓던 콘크리트가 주변 도로로 쏟아져내렸습니다. 길을 가던 남성이 여기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의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

시멘트가 건물 외벽을 타고 분수처럼 콸콸 쏟아져 내립니다.

도로로 흘러나오는 시멘트에 시민들이 놀라 황급히 대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