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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사제품 써야 고장 안나"…현대차·기아 '거짓광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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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자동차를 수리할 때 '자사 제품'을 쓰지 않으면 고장이 나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판매 차량에 자사 부품을 사용해야만 안전하다는 등의 문구를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차종은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 G70 등 현대차 23종과 레이, 모닝, K3 등 기아 17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