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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재개…일부 휴대전화 전원 켜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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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전날 실종자 6명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한 결과 2명의 전화기 전원이 켜져 있었고 4명은 전원이 꺼져 있었다.

중앙119구조본부 등 7개 기관은 인력 247명, 장비 18대, 인명구조견 9마리를 투입해 건물 내부 수색에 들어갔다.


중앙119구조대와 광주특수구조단 대원들은 로프 등으로 몸을 고정한 뒤 지하 4층∼지상 1층, 26∼28층을 정밀 검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