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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화이자 먹는치료제 2만1천명분 오늘 도착…내일부터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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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께 인천공항으로…이달말까지 1만명분 추가 공급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구매한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가 13일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2만1천명분이 이날 낮 12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는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먹는치료제 물량 총 76만2천명분 중 일부다. 2만1천명분 외에 이달 말까지 1만명분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