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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광주 붕괴 현장 실종자 수색 난항…시민들 현대산업개발에 분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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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내부 수색 시작…수색견 특이반응 보인 곳 집중 수색했으나 흔적 못찾아

부실시공 정황 '속속'…"학동 참사 이어 또 같은 회사" 인재유발 책임 촉구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장아름 박철홍 기자 =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현장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12일 재개됐으나 실종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민들은 지난해 6월 '학동 참사' 현장의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이 공사 기간을 단축하려고 무리하게 이윤만 좇아 시공하다가 일어난 인재라며 분노했다.


◇ 수색견·핸들러 내부 투입…특이반응 보인 곳 집중 수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