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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찰, '붕괴' 화정아이파크 현장소장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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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예상…현장 감식은 수색 종료 후에 진행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이 현장소장을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구조물 붕괴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 현장소장 A(49)씨를 입건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39층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23~38층 일부 구조물이 붕괴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