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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창신동 노숙인 재만 씨는 '박스 사장님' 됐지만‥미등록 장애인 아직 1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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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동네 약사가 지적 장애가 있는 50대 노숙인에게 방도 구해주고, 장애인 등록도 해줬습니다.

이 약사 덕분에 노숙인은 처음으로 이웃이 생기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그런데 약사는 개인적인 선행으로 알려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면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큰길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과 골목이 만나는 모퉁이에 약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