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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평택 화재 창고 2차 합동감식…"면적 넓어 살펴볼 부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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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부 중점 감식…1층 바닥서 발견된 구리열선 관련성 등도 조사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진화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 등 관련 기관이 11일 2차 현장 합동감식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감식은 건물 2층 이상 상층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