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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부친 집에서 금괴 254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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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회삿돈 약 2천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 임플란트 재무팀장 이 모 씨.

경찰이 오늘 이 씨의 아버지 자택에서 금괴 254개를 압수했습니다.

한편, 추가 횡령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새벽, 경기 파주시의 한 주택 상가.

압수수색을 마친 경찰이 묵직한 파란 상자들을 들고 나옵니다.

상자 안에 든 건, 오스템 임플란트 전 재무팀장 이 씨가 구매한 1kg짜리 금괴 254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