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재판정에 선 '대장동 5인방'‥'윗선 개입' 수사 총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기소된 5인방의 정식 재판이 어제 시작됐습니다.

성남시에 1천8백억 원대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와 '정영학 녹취파일'의 증거 능력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 5명이 처음으로 나란히 법정에 섰습니다.

의혹이 불거진 지, 넉 달 만입니다.

이들은 화천대유에 최소 1천8백억 원대 이익을 몰아줘, 그만큼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