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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오스템임플란트 피의자 가족 집 압수수색…회사 CCTV도 분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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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찰은 10일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원을 횡령한 이모(45·구속)씨 가족의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이씨 가족의 공범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내, 아버지, 여동생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씨가 횡령한 회삿돈이 이씨 가족에게 흘러 들어가지 않았는지, 이씨 범행을 사전에 모의하거나 도피·은신을 돕진 않았는지 등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