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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美 뉴욕시 아파트 '최악' 화재 참사...어린이 9명 포함 19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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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시의 영세민 거주 아파트에서 큰불이 나 어린이 9명을 포함해 19명이 숨졌습니다.

뉴욕시에서 32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화재 참사로 불릴 정도로 피해가 컸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시 브롱크스의 19층짜리 아파트 외벽 유리창이 대부분 깨졌습니다.

소방관들이 응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부상자를 병원에 후송합니다.

현지시각 일요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3층 복층 아파트에서 불이 난 뒤 화염이 걷잡을 수 없이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