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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신변보호 가족 살해' 집 주소, 구청 공무원이 2만 원 받고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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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여자친구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석준은 흥신소를 통해 피해자 집 주소를 파악했는데요.

흥신소 측에 피해자 주소를 처음 유출한 당사자는 구청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대가로 받은 돈은 고작 2만 원이었습니다.

오선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석준은 흥신소에 50만 원을 주고 피해자 집 주소를 알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