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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장동 첫 공판부터 "이재명 지시"...검찰, 배임 성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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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핵심 5인방의 첫 정식재판이 열렸습니다.

피고인 측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매우 이례적인 이익 배분이라면서 배임 혐의가 성립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동규, 김만배, 남욱, 정영학, 정민용 등 대장동 핵심 5인방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장동 수사가 시작되고 백여 일 만에 열린 첫 정식 재판에 함께 출석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