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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인천] "대한민국 관문 인천에 감염병 전문 병원 선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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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보건과 의료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인천 의료기관이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인천은 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라며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공의료포럼은 또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의 9·2 노정 합의에 따라 수도권에 감염병 전문병원 2곳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하며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