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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목숨 바쳐 화마와 싸운 소방 영웅들 영면..."미안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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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일 경기도 물류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영결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습니다.

국민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소방 영웅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죽는 순간까지 화마와 싸운 송탄소방서 세 명의 소방관.

끝내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이 마지막 길을 떠납니다.

두 자녀의 자상한 아버지 이형석 소방경.

결혼 석 달을 앞뒀던 예비신랑 박수동 소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