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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노인보호센터서 80대 치매 할머니 집단폭행"...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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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80대 치매 할머니를 때리고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노인은 온몸에 멍이 들고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는데요.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뼈마디가 드러난 앙상한 손에 멍 자국이 가득합니다.

얼굴과 머리도 온통 피멍이 들고 부어올랐습니다.

경북 김천에 있는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치매를 앓는 80대 할머니가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