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9 (월)

문대통령, F-35A 비상착륙 공군 조종사에 격려난 보내

댓글 5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훈련 비행 중 착륙장치 이상으로 비상착륙한 공군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조종사에게 격려난(蘭)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7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6일 공군항공우주의료원에 입원해있던 조종사 A소령에게 난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또 "위급한 상황에서 살신성인의 모범을 보이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음에도 침착하게 조치했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4일 A소령이 조종하는 F-35A의 훈련 비행 중 랜딩기어(착륙장치) 3개 모두가 작동하지 않는 이상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