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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오스템 횡령 직원 구속영장…금괴 354kg 회수 못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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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팀 직원 2명 참고인 조사…이씨 측 "회장 지시" vs 회사 "사실무근" 공방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경찰이 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공범 가능성 유무까지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찰은 7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와 함께 재무팀에서 근무했던 직원 2명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